(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5돐에 즈음하여 청년학생들의 회고무대 《충정의 한길로 가고가리라》가 1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시와 합창 《그이의 한생》으로 시작된 회고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회고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청년들을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운명을 모두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있음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청년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접견자, 연고자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