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 서거 5돐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대회가 17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앞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이 어린 꽃바구니들이 놓여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등과 각계층 동포들,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조선고급학교 학생대표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대원수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허종만의장은 추모사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시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이 전면적으로 계승되는 시대,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펼치신 위대한 정치가의 한생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불러주시며 자애로운 품에 포근히 안아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생하신다는 신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이의 유훈관철에로 용약 떨쳐나설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조일연 총련 도꾜도본부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결의연설을 하였다.
이날 오사까, 효고, 교또, 아이찌, 이바라기, 히로시마, 후꾸오까, 혹가이도본부를 비롯한 총련본부들에서 추모모임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