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리용호외무상은 뛰르끼예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가 테로행위에 의하여 뜻밖에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 로씨야외무상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전문은 로씨야외무상과 고인의 유가족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까를로브대사는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로 사업하면서 조로관계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온갖 테로와 폭력, 극단주의를 반대하는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다시금 표명하면서 유가족의 슬픔이 하루빨리 가셔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