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꾸바인사들이 16일 꾸바주재 조선대사관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글라디스 마리아 베헤라노 뽀르뗄라 국가리사회 부위원장 겸 총검열위원회 위원장, 당중앙위원회 국제비서 호쎄 라몬 발라게르, 외무성 부상 로헬리오 씨에라 디아스가 꾸바인민과 공산당, 정부의 명의로 된 대형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국가리사회 부위원장 겸 총검열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그분들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은 조선인민과 꾸바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시고 발전시켜오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강화될것이다.

국제무대에서 꾸바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는 조선의 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인사를 보낸다.

당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꾸바 당과 정부, 인민은 앞으로도 조선의 당과 정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