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김철호 조선특명전권대사가 19일 오마르 하싼 아흐마드 알 바쉬르 수단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대통령은 조선과 수단은 깊고도 오랜 친선의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은 강력한 군사력과 발전된 기술을 가진 나라이다.

조선이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대해 경탄을 금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받고있는 두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수단인민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