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23일 청년실업문제를 외면하는 괴뢰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남조선의 로동시장에서 비정규직, 단시간 일자리는 청년층으로 채워진지 오래며 낮은 임금, 낮은 고용의 질, 낮은 삶의 질 등은 청년층을 가리키는 사회적용어가 되여버렸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청년층은 모든것을 포기하는 《N포세대》를 넘어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첫세대》가 될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실효성있는 청년고용대책을 내놓지 않고 뒤짐만 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청년세대가 광장에서 초불을 든것이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어보려는 간절함때문이라는것을 《정부》와 정치권은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사설은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