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주제 미술전시회가 26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각지 미술창작가들이 내놓은 조선화, 유화, 수예 등 7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여있다.

작품들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호소에 화답하며 백절불굴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쳐가는 군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형상하였다.

로동계급이 설비, 자재 등을 긴급보장하기 위한 사회주의증송경쟁을 벌리는 화폭이 작품들에 반영되여있다.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조국의 북변천리에 번듯하게 일떠선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의 모습, 즐거운 야영길에 오른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담은 작품들도 있다.

이날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미술전시회는 래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