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16일 베네수엘라에서 중앙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임장소에 모셔져있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날로 비약하는 공화국의 현실을 소개하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모임에는 베네수엘라 통일된 좌익당, 모두를 위한 조국당, 군사종합대학, 외무성, 쑤끄레재단 등 여러 단위 인사들, 성원들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베네수엘라 모두를 위한 조국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시고 자주와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세계혁명적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외무성 아시아, 중동 및 오세안주담당 총국장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오늘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그이의 헌신적로고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