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이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특집하였다.

신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였다.

라오스신문 《빠싸손》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에게 물려주신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편집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토대와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업적을 유산으로 남기시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천품으로 지니신 그이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조선의 영원한 지도사상,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적지침으로 빛내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공적은 조선에서의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2016년 12월 17일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정일각하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라는 표제밑에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꽁고신문 《러 빠뜨리오뜨》, 우간다신문 《싼 라이즈》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격찬하는 글들을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