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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선학교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차별적조치 규탄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반동들은 황당한 구실을 내대고 가나가와현의 5개 조선학교들과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에 대한 보조금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2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학교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차별적인 조치는 극도의 월권행위일뿐아니라 조선학생들의 배움의 권리를 짓밟는 또 하나의 인권유린범죄이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정치적폭거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생트집을 걸며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불문제를 가지고 복잡성을 조성하고 있는것은 과거 일제가 조선사람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민족동화정책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과거 일제는 조선사람들이 자기의 말과 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을뿐아니라 심지어 성까지도 일본식으로 고칠것을 강박하였다.

지금도 역시 일본반동들은 조선학교들의 교재내용이 저들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부당한 트집을 걸면서 교육비를 지출하지 않겠다고 강짜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조선민족을 적대시하는 일본족속들의 고약하고 악독한 심보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준다.

조선학생들에 대한 교육비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흔들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길거리장사군아낙네의 눅거리타산에 지나지 않는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치사스러운 방법에 매달릴수록 그들에게 차례질것은 국제적망신과 고립, 정치적파멸뿐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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