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가나가와현의 5개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출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조선학교들이 우리와 정상적인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력사교과서들에 저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것이 그 리유이다.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당국자들에게 티끌만 한 량심이라도 있다면 과거잘못에 대한 반성의 견지에서도 그렇고 인도주의의 견지에서도 조선인학생들에게 민족교육권리와 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하며 이것은 일본의 마땅한 의무이며 국가적책임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일본당국이 총련에서 운영하는 조선학교들의 교육내용을 걸고들고있는데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다른 외국인학교들의 교육은 그대로 놔두면서도 고의적으로 조선학교의 력사교육만은 문제시하며 시정을 강요하고있다. 유독 조선학교에만 보조금을 낼수 없다고 생떼를 쓰고있다.
명백히 이중기준이며 민족차별이다.
여기에는 재일조선인들에게 무거운 재정적부담을 들씌워 심리적변화를 가져오게 함으로써 그들을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품에서 떼여내려는 고약한 심보가 깔려있다.
역시 총련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적대감을 가지고있는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극악한 인권유린범죄행위이며 정치적모략이다.
일본은 어리석은 망상을 하고있다.
충고하건대 이 분노가 폭발하는 경우 일본에 어떤 후과가 차례지겠는가 하는것을 심중히 따져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