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당국이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나라의 통일과 담을 쌓고 한해동안 대결정책에 매달리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광분한데 대해 밝혔다.
론설은 박근혜역도가 극악한 대결정책에 매달려 저지른 용납 못할 죄악중의 죄악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기회들을 차던지면서 대화와 협상의 길을 모조리 차단해버린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올해에 공화국은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조성된 엄중한 위기를 타개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숭고한 의지밑에 현실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다짜고짜 《위장평화공세》니, 《진정성없는 대화》니 하고 마구 헐뜯었다.나중에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마저 그 무슨 《남남갈등》과 국제적인 《대북제재의 균렬》을 노린것이라고 걸고들면서 거부하였다.
괴뢰들은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에 고무된 남조선의 민간단체인사들이 6.15공동선언발표 16돐과 조국해방 71돐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해외에서 우리와 접촉하고 민족공동의 행사들에 대해 론의하는것을 범죄시하면서 무지막지하게 탄압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리성잃은 대결미치광이들의 반공화국도발책동은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렸다.
다 거덜이 난 반공화국대결정책과 함께 박근혜역적패당도 더이상 살아날 길 없는 처참한 운명에 처하였다.
온 한해동안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에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몰아온 괴뢰역적패당의 만고죄악은 철저히 결산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