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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강국건설사에 새겨진 2016년의 금메달들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체육인들이 올해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수많은 금메달을 쟁취하여 체육강국건설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지를 기록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에 의해 조선의 체육신화가 창조되였다.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이어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1등을 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

세계언론들은 조선축구가 한해의 불과 몇주일사이에 국제축구련맹이 주관하는 두차례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속 우승하는 전례없는 성과를 달성한데 대해 소개하면서 조선녀자축구는 후비육성측면에서 세계의 정점에 올랐다고 평하였다.

아시아축구련맹 14살미만 소녀지역별선수권대회(동아시아지역)와 《꾸반의 봄》 국제 19살미만 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의 우승도 조선녀자축구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림정심, 리세광선수들은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세계적인 력기, 기계체조강자로서의 실력을 다시금 과시하고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렸다.

사격, 력기, 마라손, 빙상휘거, 수중체조무용 등 종목의 세계 및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련이어 우승자들이 배출되였으며 국제송구련맹컵경기대회(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남, 녀팀모두가 1등을 하였다.

태권도선수들은 제8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제12차 청소년 및 제7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떨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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