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의 《세계일보》에 의하면 최순실이 괴뢰군의 인사문제에 개입하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보고서가 발견되였다.
보고서는 괴뢰군의 내부실정을 잘 아는 공직자가 작성하여 정계에 전달한것이라고 한다.
박근혜가 《정권》을 잡은 이후 군내부 막후실세의 흐름, 최순실세력을 기반으로 한 조현천의 기무사령관으로의 등장,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세력화의 동향 등으로 구성되였다.
보고서에는 정보수집을 총괄하는 《알자회》출신 전 정보원 국장이 자기의 누이와 최순실과의 친분을 계기로 막후실세조직에 접근하였으며 《알자회》의 선배인 조현천을 기무사령관으로 내신하였다고 지적되여있다.
2014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조현천이 《알자회》의 기본인물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나 청와대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이를 삭제하고 더이상 그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여있다.
보고서는 우병우와 전 정보원 국장, 기무사령관으로 련결되는 군인사개입고리와 《알자회》의 등장에 초점을 두고있다.
보고서에는 조현천이 2015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군인사에 개입하여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특전사령관으로 승급시켰고 경쟁자들에 대한 인사에 간섭한 내용도 들어있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