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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의 출발점을 밝힌 고귀한 지침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온 민족의 가슴마다에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관한 문제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이다.

조선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단일민족이다.

오늘 북과 남사이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서로 대결하고 반목질시하여야 할 리유나 조건으로는 될수 없다.

분렬은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다.

나라의 분렬이 지속될수록 우리 겨레가 당하는 피해와 재난은 그만큼 심해지고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은 커지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민족적참화를 면할수 없게 될것이다.

지난해 북남협력의 마지막 상징이였던 개성공업지구의 전면페쇄와 《싸드》배치강행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엄중한 피해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세계적으로 약육강식의 국제질서가 란무하고 나라와 민족들이 저마다 자기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고있는 때에 합치면 강해지고 흩어지면 망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 북과 남으로 갈라져 서로 반목하며 대결하는것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스스로 가로막고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는 자멸행위가 아닐수 없다.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굳게 단결하여 온갖 오해와 불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느 정치인도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으며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

온 겨레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수 없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제도전복과 《변화》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적대행위들은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하나로 합치면 통일강국이 되고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관한 사상을 고귀한 지침으로 새겨안고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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