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새해 정초부터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5일 현재 각지 탄광들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2만 2 000여t의 석탄을 더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충정의 70일전투에서 하루 평균 116%이상의 증산기록을 세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200일전투에서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들을 련발적으로, 다발적으로 이룩하여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 새해 첫날부터 높이 세운 하루생산계획보다 더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다.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도 생산을 늘여 북창의 대동력기지에 충분한 석탄을 보장하고있다.

지난해에 4.5㎥이동식압축기를 개발하고 능률높은 버럭적재기를 제작한것을 비롯하여 백수십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도입한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 날마다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안주지구와 강동지구,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탄광들에서도 금속, 화학공장들의 석탄수요를 보장할데 대한 신년사의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련일 증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