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7일 《소득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서민 고통 너무 크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생활필수품들의 가격이 오르고있다고 밝혔다.

소득이 줄고 빚이 늘어나는 형편에서 물가가 계속 올라 국민들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저절로 나온다고 개탄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자리가 증가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구조조정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있으니 소득이 뒤걸음칠수밖에 없다.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는데도 《정부》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있다.

경제부서들의 새해업무보고서를 뜯어봐도 국민들의 생활고통을 덜어줄수 있는 속시원한 대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무능한 《대통령》을 뽑은 잘못으로 고통은 너무도 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