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7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기어이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며 막을수 없는 민족사의 지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슬기와 재능이 뛰여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가진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칠 때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부러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도 없다.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애족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운동에 헌신하는데 있다.
북남선언들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갈 때 민족이 흥하고 통일이 오며 이 궤도에서 탈선할 때 불행과 참화가 닥쳐오고 통일은 멀어진다는것이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쓰라린 교훈이다.
우리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외세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