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인 올해에 조선의 전력, 금속, 화학,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지난해 200일전투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던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전력생산계획을 매일 109%이상씩 수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전력공업부문의 로동자들이 전력증산성과로 5개년전략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40만산대발파로 철정광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새해 첫날부터 높은 철강재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는 김철과 황철，강선의 대야금기지들에서도 자력자강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기초화학제품생산과 비료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 여러 련합기업소 탄광들에서는 지난 70일전투와 200일전투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화력발전소와 금속, 화학공장들에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보내주고있다.

평양철도국 북창철도분국에서도 새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화력탄수송량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하루에 평균 1.2배이상 장성시키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