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1일 마하 바지라롱콘 보딘드라데바야바랑쿤 타이왕국 국왕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위문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에서 큰물로 인한 인명피해와 커다란 물질적손실이 있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귀국정부가 자연재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리라는 기대를 표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