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잘 이바지해나갈 결의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높뛰고있다.
의료집단은 지난 기간 치료예방사업에서 제기되는 의학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였다.
지난해 70일전투와 200일전투기간에만도 복부외과학강좌에서는 새로운 위암수술방법을 림상실천에 받아들이는데 성공한데 이어 담도성형술도 새롭게 개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뇌신경외과학강좌에서 요부추간판탈출증환자들에게 수술부담을 적게 주면서도 치료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였고 안과학강좌에서는 각막이식술을 비롯한 여러건의 앞선 수술방법을 받아들여 치료예방사업에 기여하였다.
내분비 및 물질대사학강좌, 호흡기내과학강좌, 소화기내과학강좌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의 과학화, 표준화실현에 이바지할수 있는 100여건의 진단 및 치료지도서를 내놓아 각종 질병을 높은 수준에서 진단 및 치료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병원의 의료집단은 올해 의료봉사의 질적지표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선정하고 그 실현에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