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사로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였던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는 귀국하는 길에 꾸바를 경유하면서 12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부위원장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를 만났다.

최룡해동지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꾸바와의 쌍무관계를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령도력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고 말하였다.

그이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주조 꾸바대사관을 찾으시여 조의를 표시하시고 당 및 국가대표단을 꾸바에 보내주신것은 그이의 혁명적의리심의 표현이라고 말하였다.

꾸바는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조작해내는 모든 대조선《결의》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