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지지하는 외국선박선원들의 련대성모임이 16일 원산항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원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몽골국적선박 《글로리호프 6》호 선장, 선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고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주석의 필생의 념원이였던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길에서 조선민족끼리의 리념을 근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주시고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조선에 대한 끊임없는 핵공갈과 위협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유린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과 과업,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