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국제사회에서 국가경제발전과 핵무력건설분야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인정하고 조선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자료를 들어 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은 낡은 대결관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오바마행정부가 미리 정신을 차리고 조선의 현실을 편견이 없이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하였더라면 사태가 오늘처럼 험악하게 번져지지는 않았을것이며 대조선정책실패라는 오점을 남기고 력사무대에서 사라지는 수치를 당하지 않았을것이다.

지금 미국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고도화와 강경한 선제타격대응립장으로 하여 언제 저들의 본토에 핵탄이 날아들지 모를 악몽속에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잘못된 정책은 잘못된 결과를 낳기마련이다.

남을 위협하는자는 자기자신도 자유로울수 없다는 격언을 미국은 똑똑히 명심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