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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책동 규탄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해 일본반동들은 국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고취하는 한편 헌법개정과 군비증강,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 등 군국화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였다.

일본의 현직 각료들과 극우익국회의원들은 봄철, 가을철대제와 8.15패망일을 계기로 개별적 혹은 집단적으로 진쟈에 몰려가 참배를 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댔다.당국자는 주요계기때마다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면서 참배놀음을 선동하였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철두철미 군국주의부활을 목적으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론평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자들의 속심은 과거의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일본을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 외곡하고 그러한 인식을 국민들속에 퍼뜨려 복수주의, 군국주의감정을 야기시키자는데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과거력사와 반인륜죄악을 외곡날조하고 미화분식하여 엮어놓은 력사교과서들이 검정에서 통과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

일본의 군사비가 5년째 련속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있는것은 그저 심상히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군국주의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해외침략을 제약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깡그리 없애버리는것뿐이다.

올해 정초에만도 현 집권자는 현행헌법을 개악하려는 흉심을 수차례에 걸쳐 드러내놓았다.

사실들은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일본정객들의 광증이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론평은 일본이 가는 길은 자멸의 길이라고 하면서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자멸을 재촉하는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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