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경치좋은 룡악산기슭에 새로 일떠선 룡악산비누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각종 물비누제품들은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수도와 각 도의 상업망들에서 판매되자마자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샴푸, 린스, 옷물비누, 그릇세척제 등 인민들의 기호를 충분히 반영한 물비누들과 세척제들은 그 종류만 하여도 수십종이나 된다.

공장에서는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는 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분석과 함께 세척력, 내한성, 내열성, 점도, 유효물함유량 등 위생안전지표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여 제품의 질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공장에서는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질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기사장 로길찬은 지금 공장에서 제품들에 대한 기술갱신사업이 활기를 띠고 벌어지고있다, 탈모방지, 피부보호, 로화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물질들을 첨가한 제품들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인민들이 좋아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