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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남조선의 《북지휘부제거》려단편성 비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동족의 선의에 칼을 내대는 망동》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호소에 괴뢰호전광들이 보다 악랄한 도발책동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지난 4일 괴뢰들은 《2017년 국방부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전쟁지휘부제거》를 위한 특수임무려단의 편성을 2년 앞당겨 올해중에 끝낼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언론들에 려단의 규모와 장비수준, 지어 유사시작전수행에 미특수전부대 요원들이 참가한다는 사실까지 공개하면서 광기를 부리고있다.

여기에는 조선반도정세를 한층 격화시킴으로써 우리의 적극적인 통일애국호소를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박근혜탄핵에 쏠린 민심의 초점을 돌려놓으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장장 70여년세월 분렬의 뼈아픈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고있다.

새해 정초에 울려퍼진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열렬한 호소는 겨레의 념원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북남삼천리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에 호응하여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민족대단결기운은 력사의 심판장에 끌려나온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에게 있어서 명줄을 조이는 올가미나 다름없다.

그에 기절초풍한 괴뢰들은 《북전쟁지휘부제거》니 뭐니 하는 악설로 동족의 진정을 외곡하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함으로써 민중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는것이다.

호전광들의 행위는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려는 동족의 선의에 칼을 내대는것과 같은 비렬한 망동이며 용납 못할 도발이다.

엄중한것은 괴뢰들의 도발적망동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고있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적대세력들에게 우리의 최고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경고하였다.

괴뢰특수임무려단은 우리 초정밀공격수단들의 첫번째 타격목표로 될것이며 그 편성에 가담한자들 역시 1차적인 처단대상으로 될것이다.

우리의 이 무자비한 징벌조치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실행되는가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천만군민의 단호한 보복의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미쳐날뛰는 민족반역아들의 범죄적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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