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주로총을 비롯한 남조선의 25개 단체가 1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이 조선반도평화보장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미국의 외교, 안보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조선반도문제이지만 전임대통령들이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전임대통령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바로찾고 조선반도의 새로운 시대적환경에 맞는 평화와 통일, 대화국면조성에로 정책을 전환하기 위한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미평화협정 체결, 합동군사연습 전면중지, 미군철수, 《유엔군사령부》 해체, 불평등한 《호상방위조약》과 《행정협정》 페기 그리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배치정형 전면 공개, 《싸드》배치결정 철회 등을 항의문은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단체들은 항의문을 미국대사관에 들이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