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3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중앙과 지방의 청년동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뜻깊은 올해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사회주의정치군사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데 동맹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총발동되여 대고조진군으로 전 동맹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며 동맹원들모두가 혁신자, 만리마속도의 창조자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혁명과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총돌격전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