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총련본부 위원장들이 23일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 부영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빛내여나갈 온 겨레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련합회의 호소문에 대해 오사까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이름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위원장 리태형은 호소문에는 조선민족의 강대한 힘과 드높은 통일의지를 총분출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우리 민족끼리 열어제끼는데서 현실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이 정확히 밝혀져있다고 표명하였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위원장 리주학은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이 담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감격과 흥분, 통일신심은 확고하고 뜨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조국통일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거족적통일대성전에 분연히 떨쳐나 조선민족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