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24일 남조선의 민주로총 지역본부들이 13개 지역의 고용로동부 지청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금체불문제를 외면하는 괴뢰당국을 비난하였다.

민주로총 서울본부는 서울지방고용로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재벌들이 서울지역에서만도 수많은 로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임금을 받지 못한 로동자의 대다수가 로조원이 아니거나 로조에 들지 못하는 중소사업장, 비정규직로동자들이라고 밝혔다.

임금체불사태가 계속되고있는것은 서울지방고용로동청이 이 문제를 소홀히 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항의하였다.

고용로동부가 로동자들의 노력의 대가가 정당하게 지급되고있는가를 감독할 대신 재벌을 위한 로동개악강행에만 힘을 쏟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단체는 임금체불과 집단해고, 로조탄압을 일삼는 재벌들을 《사업장의 박근혜, 최순실》로 규정하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