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공군이 《퍼시픽 썬더》라는 간판을 내걸고 미제침략군과 그 무슨 탐색구조연습이라는것을 요란스럽게 벌려놓았다.
지난 1월 23일부터 10여일동안이나 남조선강원도일대에서 감행된 이 전쟁연습에 미공군의 전투기와 직승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등 30여대의 각종 비행기와 병력 250여명과 함께 괴뢰공군의 전투기와 직승기 10여대, 병력 130여명이 투입되여 실전을 방불케 하였다.
한편 국방부 장관,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설명절을 계기로 군부대들을 싸다니면서 그 무슨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이니, 《철저한 대비태세》니 하고 극도의 대결의식을 고취하였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괴뢰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민속명절마저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기회로 악용한것은 그야말로 동족을 해치지 못해 몸살을 앓는 극악한 호전광, 조상전래의 법도도 모르는 불망나니들의 추태라고 규탄하였다.
이 전쟁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공화국의 종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도발적인 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이런 매국역적들에게는 민속명절도 동족대결의 계기로 될뿐이다.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외세와의 공조와 북침전쟁도발책동에서 살길을 찾는 역적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어느 한시도 편안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북남관계개선의 시대적흐름에 도전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