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괴뢰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그 무슨 《정책의 일관성》이니, 《북비핵화진전을 위한 고민》이니 하면서 정치송장인 박근혜역도를 추어올리였다.한편 《평화와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청와대망녀의 대결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 림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라는데서도 마치도 우리때문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듯이 사실을 오도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수작까지 내뱉았다.
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악담을 쏟아내며 우리를 걸고들고 대결을 선동하는 홍용표역도의 추태는 그야말로 미치광이의 지랄그대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에 통일부가 생겨난 때로부터 수십차례나 그 우두머리가 바뀌였지만 홍용표와 같이 무지무능한 속물, 얼간망둥이는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홍용표가 괴뢰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아 한짓이란 북남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통일문제에 대한 꼬물만 한 주견도 없이 박근혜의 대결장단에 정신없이 궁둥이춤을 추어댄것뿐이다.
홍용표가 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 모르고 갖은 대결악담을 다 내뱉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박근혜역도의 뒤를 따라 황천길로 정신없이 줄달음치는 못난이의 역스러운 몰골만 드러내보여줄뿐이다.
론평은 홍용표가 박근혜역도와 함께 무덤속으로 사라질 날은 멀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