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정월대보름날은 11일이다.

해마다 이날이면 조선인민은 여러가지 민족음식을 만들어먹으며 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정월대보름날의 음식으로서 고급한 음식감들과 만드는 방법의 독특함, 높은 영양학적가치와 약리적작용이 뚜렷한 약밥이 유명하였다.

찹쌀과 밤, 대추, 꿀, 잣, 호두 등을 리용하여 만든 약밥은 원기회복과 병치료에 효과적이다.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괴혈병이나 자반병, 위병치료에 좋을뿐아니라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약밥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광물질들은 영양강화작용을 한다.

이름그대로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으로 인정되여오는 약밥은 오늘 조선로동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인민들의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널리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