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방중상부터 중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사상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다.
질식상태에 처하다 못해 전쟁의 문턱에까지 이른 현 북남관계는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이 초래한것이다.
비방중상은 동족에 대한 거부감과 적대의식의 발로로서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다.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남을 비난하고 헐뜯는 비방중상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 커다란 장애로 된다.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민족이 아니라 언어와 피줄이 같은 하나의 민족이 살고있다.
비록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지만 그것이 동족끼리 불신하고 적대시해야 할 리유로는 되지 않는다.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적대시하면서 비방중상을 일삼는다면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
비방중상의 지속이 몰아올것은 무력충돌과 전쟁뿐이다.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를 조성하는 비방중상을 없애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의 발전도, 나라의 평화와 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의 간고한 력사가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