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으며 2일 로씨야 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조선도서기증식이 진행되였다.

기증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로씨야 원동국립과학도서관 총장과 성원들, 출판보도계 인사들 그리고 하바롭스크주재 조선부총령사와 령사들이 기증식에 참가하였다.

기증식에서는 도서관 총장에게 조선도서들이 전달되였다.

총장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탄생일을 맞으며 귀중한 도서들을 기증받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바롭스크주민들은 김일성각하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 이룩하신 커다란 업적을 잊지 않고있다.

오늘 받은 도서들이 조선을 알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귀중한 교과서로 되리라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도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이다.

앞으로 도서관운영을 더 잘하여 조선과의 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