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5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국왕과 대왕후의 위임에 따라 왕궁담당부수상 콩 쌈올을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왕국정부 왕궁성대표단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과 대왕후가 드리는 축원의 인사를 대표단 단장이 조선특명전권대사에게 전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와 김정일대원수각하께서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을 따라 더욱 부강번영하고있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신 캄보쟈와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영원하기를 바란다.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고귀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