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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88)
인민의 심부름군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6(1947)년 2월 22일 북조선인민회의 제1차회의 마지막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조직하시고 이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이날 저녁 국립연극극장옆 대중식당에서는 회의참가자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연회가 한창 진행될 때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한 대의원을 소개해드리였다.

그가 정중히 인사를 올리자 수령님께서는 어디에서 왔는가, 무슨 일을 하는가를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보건부문에서 일하는 대의원이라는 대답을 들으시고는 여기에 모인 대의원들은 다 동무처럼 인민들속에서 선출된 인민의 대표들이라고, 때문에 우리의 대의원들은 자본주의나라 국회의원들처럼 특세를 부리는 관료가 될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부터 동무는 인민의 생명을 책임진 보건부문의 대의원이라는 높은 책임성과 긍지를 가지고 자기 사업에 헌신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은정에 그 하나만이 아닌 전체 대의원들은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며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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