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시와 각 도에 태권도학원들이 나오게 된다.
조선태권도위원회 처장 석민철의 말에 의하면 올해 4월 1일에 평양시와 각 도태권도학원들이 개원된다.
조선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를 발전시키고 널리 보급하는데 이바지할 능력있는 과학기술일군들과 소학교, 초급, 고급중학교 교원들을 더 많이 키워내려는데 목적이 있다.
태권도학원들은 전문부 3년, 대학반 4년으로 되여있다.
국제국내경기경험이 풍부하고 사범교육과정을 거친 공훈체육인 등 관록있는 교육자들이 기초과목과 태권도리론 및 실기를 위주로 교육한다.
개원을 앞두고 평양시와 각 도에서는 학생선발을 엄격히 진행하는 한편 학원들에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태권도학원들은 태권도를 대중화하며 온 나라에 태권도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