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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8차 범국민초불투쟁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로 《3.1절맞이 박근혜퇴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괴뢰공안당국이 202개 중대 약 1만 6,000명의 경찰병력과 차량들을 투입하여 광장주변에 삼엄한 경계망을 펼친 가운데 진행된 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30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초불집회에 앞서 광장의 곳곳에서 사전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사전집회에 이어 군중은 초불집회를 시작하였다.

집회에서는 각계층 단체 성원들과 인사들, 일본군성노예피해자, 서울시장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박근혜가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에서조차 자기의 죄과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헌법재판소》가 핵심범죄자인 박근혜를 파면시키는것외에 다른 선택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초불민심을 받아들여 반드시 탄핵안을 결정하라고 요구하였다.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있기 전까지 대규모초불투쟁을 계속 전개할것이며 탄핵안이 기각되는 경우 로동자들의 총파업과 농민들의 농기계시위, 학생동맹휴업 등 강력한 항의행동으로 대답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황교안이 특검수사기간연장을 거부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것은 수사범위가 박근혜와 재벌우두머리들, 공범자들로 확대되는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까밝혔다.

황교안이 퇴진, 구속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을 외면하는 박근혜를 당장 탄핵하고 후손들에게 옳바른 력사를 넘겨주어야 하며 《싸드》배치는 반드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도 페기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주독립, 평화를 위해 초불시민들이 함께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박근혜탄핵이 이루어지고 《정권》이 교체되며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투쟁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헌법재판소》를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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