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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누구도 조선의 국방력강화 시야비야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에 기겁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고리타분한 시비중상놀음을 해대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론설은 조선이 자력자강의 힘으로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하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야비야할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가증되는 내외침략세력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우리는 불가피하게 자위적대응수단으로서 핵을 보유하게 되였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적기도는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게 하였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에 대해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도발》이니 뭐니 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궤변이다.

적대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악을 쓰며 날뛰고있는 이상 우리가 그에 강력한 대응조치로 맞서나가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일이라는 말도 있듯이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앞뒤도 가림이 없이 무분별하게 헤덤비는 도발자들은 무자비하게 다스려야 한다.

론설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지구상 그 어디에 숨어있건 조선혁명무력의 강력한 보복의 불소나기를 피할수 없다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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