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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와 도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의 일군들 등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은 보고에서 당중앙은 올해말에 평양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만리마선구자대회는 반세기전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와 같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만리마시대를 힘있게 추동하는 대회로 조국청사에 새겨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명의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할것을 제의하였다.
토론자들은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자력자강의 기세드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할데 대한 호소문을 보내자는 제의를 한결같이 지지찬동하였다.
대회에서 채택된 호소문은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수령의 유훈관철전이며 만리마기수는 수령결사옹위의 선봉투사들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고귀한 피와 땀을 바친 혁명의 전세대앞에 한점 부끄럼없이,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강성번영기를 열어놓은 만리마시대의 영예로운 참전자로 떳떳이, 자랑스럽게 비낄수 있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빛내이자고 지적하였다.
만리마시대의 위대한 창조자이시며 향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따라 세계를 놀래우는 영웅신화, 자력자강의 기념비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갈데 대해 밝혔다.
호소문은 자력자강의 기세드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하자고 강조하였다.
군중시위가 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