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일잘하는 공장, 기업소로 전국에 소문난 단위들중에는 평양시 평천구역에 자리잡고있는 평천고려약공장도 있다.
공장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공장에서는 최신과학기술도입, 확고한 품질담보를 기술발전전략으로 삼고 각종 약초들로 질좋은 고려약엑스제를 제조하여 수십종의 고려약들을 만들고있다.
모든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되고 수십대의 설비들이 새로 제작설치되였다.
생산건물의 면모도 일신되였다.
얼마전에는 1.4분기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06%, 지표별계획을 113%로 초과완수하였다.
지난해에도 공장에서는 상반년도 고려약생산계획을 4월 10일까지 115%로, 년간 고려약생산계획은 7월 10일까지 102%로 수행하였다.
지배인 문순옥은 공장제품들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명제품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공장의 목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장에서는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밀페식추출기를 개조하고 농축설비들에 배풍장치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고려약엑스생산공정을 현대화하였다.
주사약생산설비들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보다 능률적인것으로 개조하여 의약품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최근년간 공장에서는 선진의학과학연구성과들을 받아들여 새로운 고려약들을 개발하였다.
수십개의 특허증서와 발명권이 고려약생산과 개발에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