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중련합당 대변인실이 7일 미국의 《싸드》배치에 추종하는 괴뢰군부당국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일부 《싸드》발사대들과 관련장비들이 오산미공군기지에 반입되자 국방부가 그것을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할것이라고 밝힌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주변국의 보복조치가 강화되는 상태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턱대고 《싸드》를 반입하는것은 도무지 리해할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군관계자가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조속히 들여왔다고 하였지만 실지에 있어 안보위기를 조성하려는 정치적의도에 따른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였다.

《싸드배치 철회》를 웨쳐온 초불민심을 철저히 무시한 국방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론평은 주변국의 보복조치를 부추기는 행위는 모두 중지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남조선을 렬강들의 대결무대로 전락시킬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