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 제38차대회가 2월 28일 일본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
한동성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직국장, 김현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현일위원장은 보고에서 지난 제37기 기간에 조직의 확대강화와 조국통일운동, 권리옹호운동을 비롯한 사회실천활동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열리는 2018년까지 류학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개척하기 위한 《류학동 2018년구상》을 제시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리 학생되찾기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문제,류학동의 본부와 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져 류학동의 조직력을 결정적으로 강화해나가는 문제에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현일이 다시 선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