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9일 남조선사회의 녀성차별실상을 폭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남조선녀성로동자들이 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성별의 차이없이 로동의 대가를 옳바로 분배할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린데 대해 전하였다.
인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은것은 명백한 차별이고 불평등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이 지구상에서 녀성차별이 가장 심한 곳이라고 하면서 임금격차 125위 등으로 녀성차별지수는 세계적으로 116위라고 폭로하였다.
뿐만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매년 발표하는 성별임금격차순위에서도 남조선이 15년째 1위를 고수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사설은 남조선에서 녀성차별은 여전하고 그들의 경제적,사회적지위는 바닥이라고 하면서 녀성지위향상을 위해 갈 길은 멀기만 하다고 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