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을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으로 락인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미국경제의 골간은 군수산업이다.
미국경제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침략전쟁들을 치르면서 최대로 군사화되였다.
이런것으로 하여 미국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가 아니라 막대한 돈주머니를 차고있는 군수업체들이다.
미국의 정객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켜 군수독점체들에 판로를 열어주고있으며 그 대가로 권력유지를 담보받고있다.
해마다 미국이 군수품생산 및 판매에서 실적을 올리고 경제위기에도 군수업체들이 파산되지 않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경제의 군사화를 통해 정계와 군수산업의 밀착관계는 더욱 공고해졌으며 정치는 군수업체들의 손탁에서 놀아나고있다.
지구상에 전쟁의 포성만이 계속 울리기를 바라는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은 황금소나기를 맞을 꿈을 꾸며 비행기와 땅크, 미싸일과 같은 각종 살인무기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여 분쟁지역들에 팔아먹고있다.
무기판매를 통해 미국이 노리는것은 수입국들을 군사적으로 예속시키고 해당 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하려는데 있다.
여론들이 오늘날 미국이 저들의 무기를 계속 팔아먹기 위해 적을 고의적으로 만들어내고있다고 하면서 국제정세가 평온하면 무기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게 되므로 여러 지역들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고 주장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론설은 미국의 무기판매는 해당 지역에서 나라들사이에 대립과 분쟁,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로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