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주체사상과 사회주의에 관한 로씨야 원동지역 주체사상토론회 참가자들이 11일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시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오랜 세월 바라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인민은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있으며 수령은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여 참다운 행복을 마련해주는 사회가 바로 조선의 사회주의라고 찬양하였다.

주체사상은 인류에게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자각을 안겨주고 자주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온 세계와 전인류를 향도하는 사상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지향하는 인류의 리상향으로, 세계적인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반도에 통일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연구하고 대중속에 널리 보급하는것과 함께 연구조직들을 확대강화하며 세계인민들에게 조선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세력의 공격에 강하게 맞서나갈것이라고 편지는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