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항의하는 편지를 15일 자국주재 미국대사관에 보내였다.
편지는 조선반도정세가 매우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강행하는 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연습이다.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1950년대에 있은 전쟁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조선반도에서 손을 떼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