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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을 세계에 둘도 없는 추악한 인권범죄국으로 락인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무성이 《2016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통해 이 나라, 저 나라들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시비질해댔다.녀성 및 어린이들을 학대하고있소, 민간인들의 자유를 억압하고있소 하는 식으로 터무니없이 주권국가들의 내정문제를 마구 걸고들다 못해 어느 한 나라에서 반정부군사정변시도를 분쇄한것도 잘못되였다는 해괴한 설교까지 늘어놓았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해마다 늘어놓는 《인권》타령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곳곳에서 랭대만 받고있는데 대해 자료를 들어 밝혔다.

미국은 인권재판관행세를 할 지위에 있지 않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근로인민대중의 정치적권리를 돈으로 우롱하는 극소수 특권족속들의 권력유희, 이것이 미국식금권선거의 반인권적정체이다.

초보적인 생존권과 제반 경제, 사회 및 문화적권리들을 돈에 얽어매여 박탈하고 유린하는것이 썩어빠진 미국식자유이고 인권이다.

어린이, 녀성 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행위가 그 어느 자본주의나라에 비할바없이 무차별적으로 성행하고있는 곳이 미국이다.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중동에서 사상 최대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킨 침략과 살륙의 왕초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력대 미행정부들이 자국의 흉한 인권허물을 가리우지도 않은채 국제사회에서 쓰레기취급을 당하는 《인권보고서》라는것을 국보처럼 대물림하는것이야말로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꼴불견이다.

미국은 피칠갑을 한 몰골로 남의 인권을 헐뜯지 말고 지저분한 제코부터 씻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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